𝙰𝚋𝚘𝚞𝚝 𝙷𝚒𝚖

1. 개인적으로 타카스기의 전투 방법을 좋아해요. 칼을 역수로 잡는 것, 상대의 눈을 가리는 것, 다른 사람에 비해 동작이 큰 것 등. (*'▽'*) 타카스기의 검술은 자칫하면 치명상을 입을 정도로 위험해요. 역수로 잡는 경우가 있는데 단검을 역수로 잡을 때는 괜찮지만 타카스기처럼 장검을 역수로 잡으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요. 동작이 크기도 하고. 그래서 검술을 하나씩 보면 타카스기의 실력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리고 전투 방법 중 상대의 눈을 가리는 것도 있어요. 타카스기는 한쪽 눈이 없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쓰는 것 같아요. 장군 암살편, 긴토키와의 싸움에서 볼 수 있답니다.

2.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신스케 주접. (*´꒳`*)💜 어렸을 때 검을 잡는 방법과 지금 잡는 방법이 똑같다는 게 너무 좋은 거 있죠. 준비 자세라고 할까... 어쨌든 너무 좋아! (〃ω〃)

3. 원작 정주행이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는데 상대방 눈을 가리거나 공격하는 타카스기가 너무 좋은 거 있죠. 전에도 말했지만 좋은 걸 어떡해... (´°̥̥̥̥̥̥̥̥ω°̥̥̥̥̥̥̥̥｀)💜 전투 능력이 정말 높은 귀병대 총독님! 그리고 자신의 불리한 점을 알고 그걸 받아들이며 상대방도 똑같이 만드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4. 일러나 원작 보는 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타카스기가 이 자세로 검을 잡는 게 종종 있더라고요. 역수와 정수뿐만 아니라 다른 자세로도 검을 잡는 총독님! 💜 이 자세는 명칭을 모르겠네요... ｡ﾟ(ﾟ´ω`ﾟ)ﾟ｡ 신스케가 엄청 멋있고 짱이고 다 좋지만 자신의 몸도 생각했으면... 손바닥 엄청 아플 것 같아요. 자칫하면 심하게 다치겠어...타카스기의 검술을 정말 좋아하지만 위험한 거랑은 다르다고! (´°̥̥̥̥̥̥̥̥ω°̥̥̥̥̥̥̥̥｀)

5. 쓸데없는 TMI이지만(...) 저는 은혼의 모든 시리어스 중에서 장군암살편을 제일 좋아해요! 타카스기 과거, 서당즈의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그리고! 닌자스기가 나와서 좋아합니다! 작중에 나오는 타카스기의 모든 의상을 좋아하지만 닌자복을 입은 타카스기를 정말 좋아해서...╰(*´︶`*)╯💜 당연히 나비 문양이 있는 옷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닌자스기는 제 취향 듬뿍 담은 의상이라서... 정말 정말 잘생기지 않았나요... (´°̥̥̥̥̥̥̥̥ω°̥̥̥̥̥̥̥̥｀)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장면도 짱이랍니다! 💜 이 장면 대사도 다 외웠어요. (*⁰▿⁰*)

6. 타카스기는 주로 오른손을 사용하는데 왼손도 가끔은 사용하는 것 같아요. 왼손으로 검집을 빼서 공격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 그 외에도 나락의 무기나 시코미카타나를 양손으로 잡아서 공격하는 장면이 있어요. 알고 있었지만 전투력이 정말 높은 총독님... (´°̥̥̥̥̥̥̥̥ω°̥̥̥̥̥̥̥̥｀) 💜 아, 그리고 이 장면은 제가 좋아하는 전투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못하는 게 없는 타카스기 신스케. 오늘도 좋아합니다! (*≧∀≦*)

7. 낙양편에서 제가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 깨어난 타카스기 모습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노래도 같이 나오는데 얼마나 좋은지... 좀 누워 있어서 머리카락이 길어졌는데 너무 잘생긴 거 있죠. (´°̥̥̥̥̥̥̥̥ω°̥̥̥̥̥̥̥̥｀)💜 붕대도 풀고 등장해서 약간 색다른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8. 이번에 올라온 은혼 2기 8화에서 양이시절 타카스기가 싸우는 장면이 나왔어요! 이 장면을 보면 타카스기가 단검을 던져 천인한테 맞춘 후 장검으로 베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타카스기의 행동이 일종의 유도인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ω'*) 천인 뒤에서 단검을 던져 맞추면 천인이 살짝은 당황을 하면서 뒤를 돌아볼 거예요. 타카스기는 이를 틈타서 곧바로 검으로 찌르고 난 후 다시 베는 거죠. 개인적으로 타카스기의 두뇌 회전이 좋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애초에 타카스기의 전투 능력이 높은 편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이런 방법도 사용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๑>◡<๑) 타카스기의 전투 방법을 좋아해서 이런 해석이 나온 것 같기도 해요. 역시 귀병대 총독, 타카스기 신스케네요! ₍₍ ( ๑॔˃̶◡˂̶๑॓)◞💜

아, 그리고 이 타래는 저의 > 개인적인 < 타카스기의 전투 능력에 대한 해석입니다!

9. 드디어 삼젯 스기가 움직이는 장면이 나왔어요. (´°̥̥̥̥̥̥̥̥ω°̥̥̥̥̥̥̥̥｀) 종종 탐라에 돌아다니는 걸 본 게 전부였는데... 옆으로 서 있는 모습마저 좋은 거 있죠. 얼굴이 나오면서 입꼬리를 올리는데 진짜 너무 귀여워! 뭔가 앙칼진 고양이 같네요. 냉혈 경파 타카스기 군~! 💜

10. 오늘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편인 "홀이냐 짝이냐"가 나왔어요! (´°̥̥̥̥̥̥̥̥ω°̥̥̥̥̥̥̥̥｀) 타카스기와 카무이의 첫 만남을 보여주는 화인데 여기에 나오는 신스케의 얼굴, 대사 등이 너무 좋은 거 있죠. 아마 타래로 신스케의 주접이 이어질 것 같아요. (〃ω〃) ❗️스포가 있으니 주의❗️

우선 이번 화는 타카스기의 외모가 정말 빛이 납니다... 타카스기만의 묘한 쎄함과 그 눈빛이 정말 잘 보여요. 그리고 그의 퇴폐미까지! 올라간 입꼬리도 매력적이고요.(≧∀≦)💜　이런 표정을 볼 때마다 앙칼진 고양이처럼 보이더라고요. 모에화가 멈춰야 되는데(...)

그리고 이런 작은 표정 변화도 은근 나와요.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사소하게 변하는 표정을 좋아한답니다.╰(*´︶`*)╯💜 특히 4번째 사진을 보면! 살벌하게 미소 짓는 귀병대 총독이 얼마나 섹시한지... (´°̥̥̥̥̥̥̥̥ω°̥̥̥̥̥̥̥̥｀) 말이 조금 이상하지만(...)

눈을 희번뜩 뜨는 타카스기도 볼 수 있답니다. 눈동자가 작아지면서 희번뜩! 하는 신스케. 녹안이 정말 잘 보이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요상하게 뜨는 눈도 제 눈에는 귀엽게 보이는 거 있죠. (๑>◡<๑)💜 요즘에는 타카스기가 뭘 해도 귀엽게 보여서...이런 필터 사라져야 하는데(...)

중간에 천인과 싸우는 모습을 보면 새삼스럽게 타카스기의 동작이 크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뒤로 쭉 뻗은 팔과 천인을 베는 모습을 보면 크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펄럭거리는 옷을 입은 채로 단검도 아닌 장검을 크게 휘두르는 걸 보면 얘는 진짜...

양이시절 때부터 이랬지만 조금은 조심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슬로우 모드로 보니 동작이 제법 크네요. 온몸을 쓴다고 해야할까... 이뿐만 아니라 신스케는 역수로도 검을 잡아요! 이번 화에는 나오지 않았더라고요. 역수로 잡는 신스케도 멋지답니다.╰(*´︶`*)╯💜

 

간혹 나오는 입꼬리 쓱 올리는 타카스기가... 좋아요. 얼굴 전체가 아닌 밑 부분만 나왔는데 왜 이렇게 잘생겼을까요. 완전 콩깍지 낀 건 아닐까 싶네요.(*'▽'*)

이 장면은 타카스기가 귀병대를 아낀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뒤 내용을 모른 채로 봤을 때는 양이전쟁 때 자신이 이끌던 "귀병대"라는 이름이 좋아서 버릴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끝까지 보고 나니 신스케가 귀병대의 이름만이 아닌 거기에 소속되어 있는 대원들도 아낀다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한 가지! 제가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인 타카스기의 뒷모습. 지금 헤더의 장면이기도 해요. 원작과 애니의 옷이 다르지만 두 개 다 잘 어울리는 타카스기네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은 원작을 더 좋아한답니다. (〃ω〃)💜

그리고 이 장면은 그냥 좋아서 올려봅니다...(〃ω〃)💜 칼에 묻은 피를 저렇게 털어내다니(?)

이걸 보다가 문득 생각난 건데... 타카스기도 은혼 캐릭터가 맞구나.라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타카스기가 "아보 제독"을 "바보"라고 실수로 말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일본어로 두 단어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잘못 말할 수 있지만 이때까지의 신스케는 성격상 상대방 이름을 까먹는 일도 실수할 일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말한 걸 보니 얘도 은혼 캐릭터긴 하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 개그(?)랄까... (*´꒳`*) 목소리도 짱짱!💜 장암편 이후에는 개그가 종종 나오기도 해요. 궁금하시다면! 은혼을 봐주시길... (*'▽'*)

마지막으로 타카스기는 나오지 않지만 귀병대도 개그가 있어요!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요... 마타코와 반사이, 타케치의 티키타카도 재밌답니다! 총으로 쏘는 마타코랑 아무 말 없이 샤미셴으로 내리치는 반사이. 이건 타케치가 회상 장면에 들어와서 일어난 일이라... 타케치 잘못.🙃


11. 담천 오프닝을 보다가 신스케가 잠깐 나왔는데 자세히 보니까 역수로 검을 잡았더라구요! 이걸 왜 이제 본 걸까... (´°̥̥̥̥̥̥̥̥ω°̥̥̥̥̥̥̥̥｀) 역수로 검을 휘두루는 걸 봤는데 저게 가능한가 싶더라고요. 슬로우 모드로 보면! 빛 같은 걸 따라가다 보면 천인을 바로 베는 게 아니라 아래로 한 번 검을 휘두르고 위로 올리면서 천인을 베요. 두 번의 동작을 걸쳐서, 그것도 역수로...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신스케의 실력. 역시 귀병대 총독님이네요. (〃ω〃)💜

 

12. 최근에 원작을 다시 보고 있는데 와기스기가 너무 잘생기고 귀여운 거 있죠. (´°̥̥̥̥̥̥̥̥ω°̥̥̥̥̥̥̥̥｀)💜 진지한 표정과 부끄러워서 지은 표정의 차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두 번째 표정을 보면 아직 어린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너무 귀여운 와기스기... ©︎ 챰 님

13. 이 장면은 제가 낙양편 중에서 정말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๑>◡<๑)💜 막 깨어난 타카스기가 반사이를 구하고 난 후의 장면인데 너무 잘생긴 거 있죠...(´°̥̥̥̥̥̥̥̥ω°̥̥̥̥̥̥̥̥｀) 시간이 지나서 머리카락이 길어진 것도 밑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스기를 보여주는 앵글도 깔린 브금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상에 나오는 브금을 제일 좋아해요. 스기랑 너무 찰떡인 것 같아서.(〃ω〃)💜 낙양편을 다시 보고 있는 김에 한 번 올려봅니다!

이 장면 원작도 짱이랍니다. \(//∇//)\ 볼 때마다 빠져드는 것 같네요. 오늘도 타카스기 좋아하기! ╰(*´︶`*)╯💜 、©️챰 님

14. 타카스기의 성장기

15. 오랜만에 신역홍앵편을 봤는데 곰방대를 피우는 타카스기가 너무 섹시한 거 있죠... (´°̥̥̥̥̥̥̥̥ω°̥̥̥̥̥̥̥̥｀) 연기 뱉는 입술 모양이 완전 섹시 그 자체. 그래서 이에하라는 곰방대 피우는 타카스기의 모습을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역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유는... 스기 작화가 너무 좋기 때문이죠! 밑의 두 사진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콩깍지) 볼 때마다 더 좋아지는 것 같네요. (*≧∀≦*)💜

+ 진짜 너무 좋아서 죽을 지경이에요...(´°̥̥̥̥̥̥̥̥ω°̥̥̥̥̥̥̥̥｀)💜 곰방대와 스기는 최고의 조합. 땅땅땅! 오늘도 좋아해!! ©︎ 챰 님

16. 요즘 애니메이션과 함께 원작도 정주행을 하고 있는데 제가 젤 좋아하는 시리어스인 장군암살편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점이 있더라구요! 바로 이 장면! 보시면 뒤에서 카게무샤가 쿠나이로 타카스기를 향해 던집니다. 근데 쿠나이를 검의 손잡이(?) 부분으로 막아버리죠! 어떻게 자신의 뒤에서 온 쿠나이를 검으로 막는 거죠?! 그것도 바로 얼굴 옆을 향해 오는 쿠나이를... 진짜 신기하고 너무 멋진 것 같아요!! (´°̥̥̥̥̥̥̥̥ω°̥̥̥̥̥̥̥̥｀)💜 오늘도 한 발짝, 타카스기한테 더 빠져버린 것 같네요. (*´꒳`*)

17. 귀병대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ω°̥̥̥̥̥̥̥̥｀) 귀병대의 일상 이야기가 많이 풀리진 않았지만 이 사진을 보니 투닥거리는 날도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원작 보고 있어서 이러는 겁니다... 울먹거리는 중)

18. 개인적으로 타카스기를 부를 때 ~스기라고 부르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애칭 같고 발음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서 자주 부르죠. (๑>◡<๑)💜 예를 들면 차례대로... 와기스기, 총독스기, 붕대스기, 안대스기 / 삼젯스기. 스기 앞에 @@을 붙이는 것도 은근 재밌답니다! (*´꒳`*)

19. 어제 올라온 은혼 2기 60화의 "저물지 않는 달"에서 타카스기가 나오는데 제가 그 부분을 정말 좋아해요! (´°̥̥̥̥̥̥̥̥ω°̥̥̥̥̥̥̥̥｀)💜 "홀이냐 짝이냐"의 타래처럼 스기의 주접이(...) 있을 것 같습니다! ❗️타래 스포가 있으니 주의❗️

타카스기가 나락으로 변장을 해서 사다사다를 검으로 한 번 찌르고 난 후의 장면이에요. 배경이 붉게 변하면서 스기의 얼굴이 나오죠! 목을 꺾으면서 "바로 나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정말 살벌한 분위기로 나와요. 살짝 중2병(...)스러운 것처럼 보이지만 제 눈에는 짱 귀엽게 보인답니다. (*´꒳`*)💜

그리고 이 장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조금 빨라서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스기는 처음에 정수로 검을 잡고 있어요. 그러다 팔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손과 손목을 이용해 검을 돌려 역수로 잡습니다. 타카스기의 검술 중에서 역수로 잡는 걸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말 좋아해요! (๑>◡<๑)💜

담계에서도 계속 말하기도 했고요. 슬로우 모드로 보면 보인답니다. 옆에 조금 잘린 게 매우 아쉽지만요... (진짜미치겠다총독님ㅠㅁㅠ)

"센세니 요로시쿠나" 대사와 표정이 우와... 정말 좋아요. 스기가 웃으면서 검을 들어 올리는데 너무 멋있는 거 있죠!! (´°̥̥̥̥̥̥̥̥ω°̥̥̥̥̥̥̥̥｀)💜 그리고 안광에서 빛나는 게 조금 무서운 느낌... 그리고 엄청 악당처럼 나온 것 같기도 하네요. 😂

마지막 부분! 여기서도 타카스기의 검술이 눈에 보입니다. 역수로 잡은 건 앞에서 말했기에 패스! 두 번째는 동작이 정말 크다는 것. 예전에도 말했듯이 타카스기는 검을 휘두르는 동작이 매우 큽니다. 여기서도 거의 온몸을 쓰다시피 검을 머리 위까지 올리고 내리꽂는 듯이 휘둘러요. 몸이 앞쪽으로 쏠릴 정도로 동작이 정말 크답니다! 관련 트윗을 조심히 올려봅니다. (*'ω'*)💜

진짜로 마지막!! 60화 후반 부분에 해당 사진의 장면이 나와요. 배에 걸터앉아서 달을 바라보고 있죠. 손에는 술잔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아님 요구르트일 수도...^~^) 어떤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사다사다를 죽이고 난 후의 장면이라 아마 쇼요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 장면은 예뻐서 올려보는 거랍니다. (๑･̑◡･̑๑) 날이 갈수록 타카스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좋아해. (´°̥̥̥̥̥̥̥̥ω°̥̥̥̥̥̥̥̥｀)💜

20. 뜬금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원작의 타카스기 복장을 좋아해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나비 문양의 옷도 좋지만 원작에서 보여줄 수 있는 느낌의 복장도 좋아하거든요. (๑╹ω╹๑ )💜 ©︎ 챰 님

사진에서 볼 수 있다시피 타카스기는 은혼 내에서 화려한 옷을 입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어요. 남성복보다는 여성복에 가까운 화려한 무늬가 있는 옷이죠. 색도 다양하고. 어떤 옷이든 전부 소화해 내는 어울리는 귀병대 총독... 오늘도 무척 좋아해! (*´꒳`*)💜

+ 덧붙이면! 원작은 꽃 위주, 애니메이션은 나비 무늬의 옷을 입고 나오죠. 조금 생각을 해보면 나비와 꽃은 화려함,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요소 중 하나인데 혹시 그걸 의도해서 타카스기 옷을 설정한 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꽃과 나비가 태어나자마자 아름다운 건 아니죠. 꽃은 봉우리, 나비는 애벌레, 번데기의 과정이 있어요. 이 과정을 타카스기의 일생에 빗대어 보면 봉우리와 애벌레, 번데기의 시절은 쇼요와 긴토키를 만나기 전의 날들. 즉, 가문과 나라를 지키는 사무라이, 부모님의 연줄만 보고 접근하는 또래들이 싫었던 시기로 볼 수 있죠. 하지만 봉우리가 꽃으로,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하는 과정은 타카스기가 긴토키와 쇼요를 만나고 난 후의 시기로 볼 수 있어요. 타카스기가 송하촌숙에 들어가 쇼요, 긴토키, 카츠라와 지내는 날들은 그의 인생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그리고 계속 지속되길 원한 날이었거든요. 하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나라에 의해 쇼요를 잃고 그를 구하는 과정에서 긴토키, 카츠라와 걸어가는 길을 달리했죠. 얼마 가지 못해 사라지는 것. 꽃과 나비도 금방 시들고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 생명체이죠. 타카스기 일생의 부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이런 점을 생각하고 복장을 설정한 거라면... 전 과몰입해서 울어요. (´°̥̥̥̥̥̥̥̥ω°̥̥̥̥̥̥̥̥｀) 진짜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네요. (≧∀≦)💜 매번 말한 것처럼 트윗의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1. 전에도 말했다시피 타카스기는 주로 왼손을 사용하지만 오른손도 가끔 사용하는 편이에요. 능숙하게 검을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어색함이 전혀 없죠. 갑자기 이런 말을 왜 하느냐? 새벽에 더파를 보다가 생각이 났거든요. (*´꒳`*)

해당 영상을 보면 몸을 지탱하고 있던 검을 들고 돌면서 검을 다시 잡는 부분이 있어요. 몸을 지탱하다보니 검을 역수로 잡고 있었는데 앞에 있는 천인을 베기 위해 검을 살짝 던져서 정수로 잡는 부분이 있죠. 그 짧은 찰나에 여러 행동을 하다니...🫢💜 그리고 뒷발에 힘을 주며 앞으로 발사하듯이 나가는 타카스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어느 정도의 힘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거든요. 거리도 꽤 있는데 한 번에 쭉 뻗는 모습이 너무 멋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피가 묻은 검을 옷소매로 닦는 모습이 왜 이렇게 좋은지...(๑>◡<๑)💜 시간이 지날수록 타카스기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얘 아니면 안 되는 삶이 되어버렸네요. 신스케, 책임져라!!🫣💜 아무튼! 다시 한 번 놀라는 총독님의 검술이네요. 역수, 양손잡이, 큰 동작... 사망 플래그냐고! (´°̥̥̥̥̥̥̥̥ω°̥̥̥̥̥̥̥̥｀)


22. 어제 홍앵편을 보다가 생각이 난 건데 타카스기가 종종 사자성어나 속담을 쓰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일본어 속담인 とんびが たかを 生(う)む。사자성어인 鷄口牛後 사용하는 걸 볼 수 있어요. 속담을 변형하기도 하죠. 첫 번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 챰 님

이런 말들을 사용하는 걸 보면 지식을 많이 배웠다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에하라는 속담이나 사자성어를 사용하는 타카스기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편이에요. 이런 단어 혹은 문장들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 ... 신스케, 되게 어려운 말 쓴다.
🦋 네놈이 멍청한 건 아니고?
⚔️ 뼈 때리기 금지!! ∑(ﾟДﾟ)


23. 어제 말했다시피 양이 전쟁 시절 타카스기의 복장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일단 복장은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약간 도련님 느낌이 나지 않나요? 귀티 뿜뿜인 것 같고. (๑>◡<๑)💜

여기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는 다른 이들과 다르게 몸을 막아주는 보호대가 없다는 것. 처음에는 잘못 봤나 싶었는데 아니더라고요. 무슨 자신감으로 보호대를 차지 않았을까 싶어요.🤔근데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큰 부상을 입는 일이 없다는 건... 그만큼 검술이 뛰어나다는 소리로 볼 수 있죠!

두 번째는 신발이에요. 여기서도 살짝 다른 점을 볼 수 있는데 조이포 내에서 유일하게 구두를 신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구두처럼 보이는데(...) 누가 전쟁에서 또각또각 소리가 나는 신발을 신죠?! 뒤에 살짝 굽이 있어서 불편할 것 같은데 이걸 신고 검을 휘두른다 생각을 하면... 너무 좋네요(?)

소리가 나는 건 은영에서 볼 수 있어요. 재가 좋아하는 장면을 살며시 놓고 갑니다. \(//∇//)\💜 대사 밑에 또각또각 소리가 들리죠?! 이 소리를 듣고 구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포인트는 장갑이에요. 이건 크게 의미가 있지 않아 보이는데 정말 잘 어울려서 좋아한답니다! 혼자 장갑을 낀다는 걸 생각하면 너무 귀여운 거 있죠... (´°̥̥̥̥̥̥̥̥ω°̥̥̥̥̥̥̥̥｀)💜

근데 여기서 재밌는 점이 있어요(?) 은영 때 스기가 전쟁 때 입던 옷을 다시 입는데 장갑이 없다는 것. 은영 시간대의 일러스트에는 장갑이 없죠. 왜 없을까 생각을 했는데 차이를 주려고 없앤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의상이 똑같으니. 없애지 않아도 외관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의상 차이는 이 일러스트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어요. 혼자 약간 다르다는 느낌이 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럴 수도 있지만...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결론은 타카스기가 미치도록 좋다. (〃ω〃)💜 헤헤 그리고 항상 말을 하는 거지만 스기 관련 이야기는 전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4. 타카스기는 처음 보는 누군가가 옆에서 말을 걸면 상대에게 검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 편이에요. 반사이랑 타카스기가 처음으로 만났을 때를 보면 알 수 있죠. 아무래도 전장에 있었던 시기, 전쟁이 끝나고 난 후의 본인 처지를 생각하면 타인을 경계할 수밖에 없으니(...) 사소한 부분이지만 그를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는 거라서 좋은 것 같아요! (๑>◡<๑

25. 타카스기는 쇼요와 긴토키를 만난 후에 목표라는 게 생겼을 것 같아요. 그전까지는 따분한 하루를 보냈겠죠. 당시의 그는, 가문과 나라를 지키는 그런 사무라이를 싫어했고 서당에서도 자신의 부모님의 연줄만 보고 접근하는 또래 아이들도 좋게 보지 못했어요. 또한 본인의 무사도를 찾지 못했고요. 수련을 했을 때, 타카스기는 말대로 열심히 임한 것뿐인데 다른 가문의 아이가 수련 시간 때 당한 것을 갚으려고 한 적이 있거든요. 하급 무사의 자식이라며 무시도 했고. 이런 일상을 재밌게 보내기에는 살짝 어렵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 상황 속에서 쇼요와 긴토키를 만나게 됐죠. 진검을 가지고 다니는 긴토키, 살짝 치는 것으로(딱밤 정도) 많은 아이들을 쓰러지게(?) 만든 쇼요. 타카스기의 눈에는 그들이 강하게 보였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서당에 도장 깨기를 하러 간 것이겠죠. ©︎ 챰 님

 

타카스기가 다녔던 서당에는 그보다 약한 사람밖에 없었어요. 그들과의 수련에 질린 그는 강해 보이는, 긴토키가 다니는 서당에서 그와 검을 부딪혔죠. 당연히 자신이 이길 거라 생각했지만 져버리고 말았죠. 이를 통해 그는 처음으로 자신보다 강한 사람은 무수히 많다고 깨달았어요. 성숙해 보여도 아직은 어린애. 아마 이때, 첫 목표가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긴토키한테 1승하기.” 타카스기는 자신이 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그를 찾아갑니다. 심하게 다치더라도 꾸준히 도장을 가죠.

여기서 알 수 있는 점! 타카스기는 재능파가 아니라 노력파라는 것. 으음,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느 정도 재능은 있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노력을 해서 지금의 실력을 얻게 된 것. 그에게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나뭇가지 하나로 많은 또래 아이들과 겨루었을 때 가뿐히 이겼기 때문이죠. 제가 신스케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 자신의 재능에 자만하지 않고, 본인보다 강자가 나타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덤비는 것.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나 자신이 원하는 걸 쟁취해는 것. 저는 신스케와 달리 포기가 조금 빠른 편이라 이런 점에서 그를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으음, 이야기가 산으로 간 것 같지만 다시 돌아와서! 타카스기는 노력 끝에 긴토키에게 1승을 얻게 됩니다. 자신의 첫 목표를 이루게 된 거죠. 처음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다가 주변에서 그 긴토키를 이겼다며 소란을 일으키자 당황하고 쇼요의 말에 부끄러움을 느끼죠.

타카스기의 감정 표현이 다양한 장면이에요. 그들과 만나기 전에는 표정 변화가 없었던 그가 전보다 많은 감정 표현을 했을 거라 생각을 해요. 환하게 웃는 것도 서당에서가 처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타카스기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처음으로 이루고 속으로 뿌듯함과 비슷한 감정들을 여러 느꼈을 것 같아요. 자신의 목표를 이룬 거니까! 뭐, 그 뒤로 둘은 200번 넘게 겨뤘지만요.

원작의 한 장면을 보고 난 생각을 적다 보니 길어졌네요. 오랜만에 주절거리는 거라서. 아하하... 스기에 대해 깊게 파고 드는 게 너무 즐겁고 행복하네요~. 앗, 그리고 매번 말했다시피 매우 주관적인,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캐해석은 자유로우니까요! (*'▽'*)